어디선가 들어서 낯이 익지만 써 본 적은 없는 ORBIS라는 브랜드.
세안폼 사러 드럭스토어에 갔는데 오르비스 세안 폼이 있어 어떤가 싶어 구입해 봤다. 일단 구입 후 검색해 보니 ORBIS가 원래 온라인 판매가 메인인 브랜드라고.
궁금한 게 있으면 검색해 보는 아리타 센세 유튜브를 보니 드럭 스토어 판매용 라인 (プチプラ)을 내놓는 것이 처음인가 보다.
내가 사 온 세안 폼은 아래 제품. 세정 성분으로는 모로코 용암 클레이 함유, 각질 유연제(?)로는 서양배 과즙 발효액 함유.
아리타 선생은 스킨 (에센스 로션)을 제일 추천한다고.
가격도 저렴하다. 세정 폼은 세금 포함 990엔. 스킨과 로션도 각각 1200엔 정도인 듯.
사용감은 거품도 풍부하고 깔끔하게 뽀독뽀독 씻기는데 세안 후 건조함이 심하지 않다.
간혹 사용 후 뽀독뽀독함을 가장 한 요상한 매끈함을 남기는 제품들이 있는데 (마스크가 한 겹 씐 듯한) 그런 느낌도 없다. 만족!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990엔 가격이 아깝지 않아서) 브랜드를 한 번 살펴 봤다.
ORBIS가 POLA와 같은 회사라는 건 알았는데 2006년에 통합되었다고 한다, 'POLA ORBIS HOLDINGS'라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Perplexity에 연혁을 물어 봄 - 홈페이지 내용 그대로 가져오는 것 같음)
POLA와 ORBIS는 일본의 POLA ORBIS HOLDINGS INC.(https://www.po-holdings.co.jp/index.html)의 주요 브랜드로, 두 브랜드는 각각 독립적으로 시작되었으나 현재는 같은 그룹 내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 POLA의 연혁 https://www.pola.co.jp/
• 1929년: POLA는 일본에서 설립되었습니다. 창립자 스즈키 시노부에 의해 시작된 이 회사는 처음에는 향수와 화장품을 제조했습니다.
• 1976년: POLA Research Institute of Beauty & Culture가 설립되었습니다.
• 1982년: 건강식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였습니다.
• 1989년: 백화점 사업을 시작하며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대했습니다.
• 2005년: 프리미엄 에스테틱 살롱인 “POLA THE BEAUTY”를 론칭했습니다.
• 2006년: POLA ORBIS HOLDINGS INC. 가 설립되며 순수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되었습니다.
- ORBIS의 연혁 https://www.orbis.co.jp
• 1984년: ORBIS Inc. 가 설립되었으며, 주로 우편 주문 판매를 통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 1987년: 도쿄 수도권 지역에서 본격적인 사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1988년: 전국 카탈로그를 처음 발행하며 고객 기반을 넓혔습니다.
• 1999년: 온라인 쇼핑몰인 “ORBIS The Net”을 개설하여 전자상거래를 시작했습니다.
(Perplexity에 각 브랜드의 강점도 물어보니)
각 브랜드의 강점도 Perplexity에 요약해 달라 하니 POLA는 주름 개선 제품 라인이 뛰어난 것 같고 ORBIS는 POLA의 기술력을 활용해 조금 합리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것 같다.
- POLA의 강점
1. 혁신적인 기술력: POLA는 세계 최초로 의약외품 주름 케어 화장품을 개발하고, 미백 케어 핵심 성분을 발견하는 등 독자적인 연구개발(R&D)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 프리미엄 이미지: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와 품질을 바탕으로 안티에이징 및 스킨케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B.A 라인은 고가 시장을 타깃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3. 강력한 마케팅 전략: 배우 설현과의 협업 등 감각적인 광고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소비자와의 감성적 연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ORBIS의 강점
1.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ORBIS는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경기불황 속에서도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전략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 다양한 판매 채널: 통신판매와 카탈로그 판매에서 시작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성공적으로 확장하며 고객 접근성을 극대화했습니다.
3. 고객 중심 서비스: 1:1 커뮤니케이션과 뷰티 어드바이저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통신 판매로 시작한 브랜드라서 인지 ORBIS는 お試し セット(테스트용 세트)가 잘 구비되어 있는 것 같다. 아래는 에이징 케어 7일분 용량을 980엔에 사용해 볼 수 있는 세트. 자,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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