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기록51

야밤의 당 충전 며칠 전 야밤에 갑자기 미친 듯이 초콜릿이 먹고 싶었다 (고..고기도..) 그래서 역 앞 슈퍼로! 평소 즐기는 건 포테토칩류의 짭쪼름한 과자 초콜릿은 이러저러한 이유로 뇌가 당이 화-악 필요로 할 때 급 당기고는 한다. 무슨 일이 있었지? 스트레스가 있었던가... (바로 까먹은 걸 보니 별 일 아님) 딱히 좋아하는 제품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매 번 먹어보지 못한 제품 선택. 녹차 초코볼 안에 마시멜로? 오오!! 기세 좋게 깨물어 보았다 실망 하하 ** 감상평 ** 일본 과자답게 몇 알 안 들었다. 칸쵸만큼의 양은 들어야 맛을 기억할 텐데... 말차/녹차향과 맛은 중간 정도. 딱히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음. 가운데 하얀 저것은.. 누구세요?? 마시멜로우가 딱딱하고 굉장히 작다 (귀여움) 아침 못 먹고 급하게.. 2022. 10. 9.
스타벅스 커피콩 2022 Anniversary Blend / Autumn Blend 매일 물 마시듯 커피를 마시는터라 커피콩 사서 갈아서 직접 드립해서 마시게 된 지 꽤 되었다. 처음엔 프랜차이즈 커피콩을 선호하지는 않았는데 요즘은 여기저기 찾아다니가 귀찮기도 하고 간편해서 스타벅스 커피콩을 애용한다. 이번에 구입한 커피콩은 Anniversary Blend와 Autumn Blend Anniversary Blend : 인도네시아 Autumn Blend :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등등 스타벅스 시즌별 제품은 왠만하면 사서 마셔보는 편이지만 신 맛은 별로라 다크 로스팅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다행히 둘 다 다크 로스팅. 딱히 당기지 않으면 정규 판매하는 커피콩 중 제일 무난한 Caffe VERONA (¥1,440)를 사는 편이다. ◎ Anniversary Blend 2022 / ¥1,650.. 2022. 10. 2.
LUSH 토너 / 화장수 LUSH 샴푸, 바디워시는 많이 써봤지만 화장수 즉 스킨은 처음이다. 어떤가 싶어 사봤는데 결론은, 러쉬 토너는 굉장히 순하고 자연자연해서 마음에 들지만 일단은 nice to have 아이템인 걸로. 텍스쳐가 거의 물이라 당기려나 했는데 보습은 된다. 그렇다고 눈에 띄게 쫀득함이나 엄청난 보습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여름에 쓰기 좋은 가벼운 토너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서 쓰면 좋을) 향이 좋다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 - 우디 or 허브 계열 에센셜 오일향 좋아함) 순하다. 텍스쳐도 향기도 효과(?)도 모두 순하다. 다른 제품들도 그렇지만 피부가 뒤집어지거나 하지 않는 이상 크게 단점이나 결점은 없겠고, 그저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는 갈릴 듯. 이번 구입 제품 1. BREATH OF FRESH AIR 1.. 2022. 9. 25.
미즈기와? 물가? 水際対策(국경검역대책) 오랜만에 한국을 다녀올까 해서 준비하다 보니 아래 단어가 계속 나온다. 水際対策(みずぎわたいさく) 물가(水際 = 국경/border?)에서 행하는 방역 대책..?? 절차 찾아보다 보이는 단어라 대충 의미만 파악하고 넘어갔지만, 계속 나오기에 한 번은 검색해본다. 두 번째 줄 직역하자면, "상륙하기 직전. [감염증의 침입을 물가에서 막음][물가 작전]" 사전에 등록된 의미이구나.. 매 번 느끼는 건 아무리 오래 살아봐야 안 쓰는 단어는 안 쓰고 모르는 건 모르는 거다. Yahoo재팬에서도 검색해보니 "전염병이나 유해생물 등의 상륙을 방지하기 위해 공항이나 항구에서 실행하는 검역/검사 등의 대책을 의미하는 단어. 비군사적 의미의 '물가 작전'과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알았으! Got it! 我明白! 了.. 2022. 8. 31.
강의듣다 영어공부 #1 블록 체인 Coursera 블록체인 영문 강의 듣다가 남겨놓는 메모 * 단어 자체 번역이나 해석이 아님 (초록 마크 = 이해한 내용) * 머리에 쏙 들어오지 않고 막히던 곳에서 랜덤으로 가져옴 * 블록체인에 대한 기본 이해도 제로인 상태에서 작성된 메모임 계속 등장하는 아래 단어들, 뜻은 알겠는데 뭐라는 지 쏙쏙 들어오지는 않는다 Proof of work 작업 증명 Proof of stake 지분 증명 Proof of authority 권한 증명 채굴(mining)하거나 소유(stake)한 블록(block) 혹은 거래(handling, resource providing)가 유효하다는 증명 보상받기 위한 증거(?)라고 일단 이해하고 넘어감 요 단어들도 여러번 등장하는데 the consensus mechanisms .. 2022. 8. 8.
"아직 모르는 일이지만~" 을 얘기하고 싶을 때 제가 일상에서 쓰거나 쓰고자 하는 의역 표현입니다. 표현하고 싶은 뉘앙스에 맞는 표현이 떠올랐거나 혹은 발견했을 때 쓰는 글입니다. 문맥에 따라 본래 단어의 뜻과는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팅 중 전반적으로 Goal 실현에 대한 확신이 없는 프로젝트를 언급하는 상황 (하지만 facillitation이 필요한 상황)을 떠올려보면 "로드맵 / 목표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The roadmap / The goal is not yet clear though 블라블라블라" 라고 할 것 같다. 명확하다 그리고 간단하다. 아주 클리어하다. 하지만 난 조금 더 다양하고 적절한 뉘앙스의 표현을 쓰고 싶다. 오늘 어떤 사이트를 둘러보다 꽤 마음에 드는 표현을 발견했다. This future may sou.. 2022. 8. 1.
728x90